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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복통, 발열···장염의 원인 뭘까?

설사, 복통, 발열···장염의 원인 뭘까?

등록 2015.07.21 18:18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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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의 원인. 사진=위맑음한의원 제공.장염의 원인. 사진=위맑음한의원 제공.


음식물 섭취 후 3일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중독과 장염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식중독과 장염은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돼 구분하기 어렵다.

장염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설사다. 하루에 1~10회에 이르고 대장이 침해됐을 때 설사증세가 심하다. 변은 죽 또는 물 모양이고 황색 혹은 녹색을 띠며, 포말 ·점액이 섞여 있는 수가 많고 악취가 난다.

복통은 복부의 중앙 또는 복부 전체에서 일어나고, 지속성의 둔통에서 간헐성의 산통까지 여러 가지이다. 노인이나 어린이는 심한 설사로 인하여 탈수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1,2일간 절식하고 수분만 공급한다. 그 후 유동식을 먹고 증세에 따라서 죽을 주며 점차 밥으로 바꾸어 준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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