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우진’ 중 ‘이수’와 첫 데이트를 하는 캐릭터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이 연기한 ‘우진’ 역은 ‘이수’에게 반한 후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훈남의 비주얼로 깨어나 ‘이수’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하고, ‘이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인물이다.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모니터 하다 보니 내가 해야 할 일을 누군가에게 떠넘긴 것만 같아 속상했다. 예를 들면 이수와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부분들 말이다”고 언급하기도 하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우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킬미, 힐미’ ‘마녀의 연애’ ‘따뜻한 말 한마디’ 등 매 작품마다 상대 여배우와의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 선보일 환상적인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충무로 차세대 대세남 박서준과 독보적인 20대 여배우 한효주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다음 달 20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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