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언론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언급은 피했지만 A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이 회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참고인과 관계자 소환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의약품리베이트합동수사단(단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불법리베이트 혐의를 받고 있는 의료 관련 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업체들은 최근 수사과정에서 새롭게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제약사와 병원 등 의료 관련 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2주 전부터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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