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이 손병호의 음성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3회에서는 배달수(손병호 분)의 음성메시지를 청취하는 진상필(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최인경(송윤아 분)의 돌아오라는 설득을 매몰차게 뿌리쳤다. 인경은 상필에게 전화기를 건네고 돌아갔다.
진상필은 인경이 건네고 간 전화기로 배달수가 사고를 당하기 전 남긴 음성메시지를 청취하게 되었다.
배달수는 "네가 이제 희망이다. 네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희망을 주는 거다. 나 이제 크레인 올라간다. 복직 안 되어도 괜찮다. 네가 잘 되는 거 보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상필은 진한 눈물을 흘리며 고뇌에 빠졌고, 향후 국회에 복귀할 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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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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