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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 확대 운영

금감원,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 확대 운영

등록 2015.07.23 15:32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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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5대 금융악을 뿌리 뽑기 위해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을 확대 운영한다.

금감원은 23일 오후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종전 50명으로 구성됐던 시민감시단이 20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200명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100명, 부산·대구 등 지방권에 10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시단은 5대 금융악에 해당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꺾기 등 금융회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 ▲보험사기를 감시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라인과 생활 현장의 불법금융 행위에 대한 촘촘한 전국적 감시망을 구축해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과 함께 각종 불법 사금융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아울러 수사기관, 공정위, 방통위 그리고 금융협회 등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5대 금융악 뿌리 뽑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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