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4일 “모처럼 여야가 국민을 중심에 두고 합의한 추경안이 지친 한국경제에 긴급영양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당 원내대표단-정책위부의장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은 민생추경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메르스와 가뭄, 세계 경제 둔화 등 악재가 쏟아지며 경제의 3대 축인 수출과 소비, 투자가 흔들리고 있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는 것은 어려운 민생경제에 단비와 같다”고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재계총수 17명이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을 여는 것과 관련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투자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살리기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국회도 제 역할을 하며 민생 경제살리기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on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