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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대책에도 아파트값 오름세 유지

가계부채 대책에도 아파트값 오름세 유지

등록 2015.07.24 11:09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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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간 아파트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제공.수도권 주간 아파트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제공.


하반기 들어서도 아파트값 오름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한 주 동안0.36%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신도시 제외)도 전세매물 품귀에 따른 매매전환이 이루어지며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이사 비수기로 수요는 다소 주춤하지만, 만성적으로 전세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이어졌다.

서울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0.28% 올랐다. 신도시는 0.07% 올랐고 경기·인천은 서울로의 접근이 쉬운 광명, 고양, 과천, 인천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0.08% 상승했다.

[매매]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전환이 활발한 지역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금천구(0.32%) △강남구(0.28%) △중랑구(0.28%) △서초구(0.26%) △광진구(0.25%) △강서구(0.24%)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0.11%) △일산(0.08%) △광교(0.08%) △산본(0.06%) △평촌(0.04%) △분당(0.02%) △동탄 (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31%) △고양시(0.13%) △군포시(0.10%) △김포시(0.08%) △수원시(0.08%) △인천시(0.07%) △시흥시(0.07%) △하남시(0.07%) 등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중랑구(0.68%) △금천구(0.62%) △광진구(0.54%) △영등포구(0.52%) △동대문구(0.50%) △성북구(0.48%)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도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세수요는 줄었지만, 매물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동(0.13%) △평촌(0.10%) △분당(0.09%) △일산(0.08%) △동탄(0.05%)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26%) △고양시(0.20%) △과천시(0.12%) △인천시(0.11%) △용인시(0.11%) △안산시(0.10%) 순으로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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