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 2005년 선당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차례 다양한 교류행사를 열며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에 지난 2012년에는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 임직원들이 선당마을과의 오랜 교류를 통해 농도상생의 정신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보람된 우호·협력활동을 통해 1사1촌 농도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금감원 임직원 30여명이 자녀들과 함께 참가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또 직원들의 성금으로 복숭아와 옥수수 등 선당마을 농산물을 구매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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