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의 의미있는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인 김현욱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어제 23일 김현욱 아나운서가 YTN '국민신문고'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 출연료 전액을 야구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지도하는 단체 '멘토리 야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현욱이 이번에 3번째 일일MC로 출연한 YTN '국민신문고'는 대한민국 최초의 뉴스전문채널 YTN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야심차게 시작한 주간 프로그램으로, 매주 각계 저명한 인사 및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인물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YTN 앵커석에 앉는다.
김현욱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급증’에 대해 다룬 어제 방송에서 방송 진행 15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으로 시청자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며 국민들의 가려움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다.
김현욱은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소통 문화는 물론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어 영광이다. 즐거운 촬영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욱은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TV '대한민국정책퀴즈왕'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YTN 과학강연쇼 '이매진'의 MC로 활약중이며, tvN '오 나의 귀신님'에도 까메오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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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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