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102회에 출연한 지민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숨기지 못하고 먼저 고백한다”면서 “반대로 상대도 내게 관심이 있다면 먼저 고백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이 “성시경이 고백하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지민은 “나도 마음이 생겨야 하는거 아니냐”며 짧고 굵게 거절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좌절한 성시경을 보며 다른 MC들은 “까였다”고 놀리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래퍼 딘딘은 이날 ‘색드립의 신’ 신동엽을 경악케 하는 입담으로 그를 긴장케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