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이 화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윤활막이 몸의 면역 체계로부터 공격을 받아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손발의 작은 관절에 잘 생긴다. 초기에는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면서 펴지지 않고 붓고 아픈 증세로 나타난다.
우리 몸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침샘과 눈물샘에 염증이 생기는 쇼그렌 증후군이나 혈관염, 폐렴 등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관절에 증세가 나타나기 전 전조 증상으로 만성피로 및 전신적인 미열, 체중감소 등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다.
발병 후 1년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망가지고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류머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머티스 관절염, 초기 치료가 중요하구나”, “류머티스 관절염, 조심해야지”, “류머티스 관절염, 체중까지 감소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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