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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이 남자 매력의 끝은 어딘가요?···‘라스트’ 첫방 기념 스탭 단체티 선물

윤계상, 이 남자 매력의 끝은 어딘가요?···‘라스트’ 첫방 기념 스탭 단체티 선물

등록 2015.07.25 10:5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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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라스트' 윤계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금요일 밤, 대망의 막을 올린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의 윤계상이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스탭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단체 티셔츠를 선물하며 스탭들과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라스트’의 스탭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시종일관 활력을 전파. 극 중 ‘야망남’ 장태호의 카리스마 가득한 이미지와는 또 다르게 활기차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뽐내며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첫 방송일이었던 어제, 윤계상은 촬영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고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탭들에게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의기투합해 드라마 촬영에 임하자는 응원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스탭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윤계상이 손수 준비한 티셔츠는 본인이 운영 중인 소품샵을 통해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히 체크해 제작. 티셔츠 앞면에는 드라마 타이틀인 'LAST'를, 뒷면에는 배우와 스탭들의 이름과 함께 ‘this is the last’라는 문구를 넣어 드라마의 시작을 기념으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윤계상의 정성 어린 선물을 받은 스탭들은 그의 세심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첫방송 당일, 윤계상의 선물을 받은 한 스탭은 “힘든 촬영 중에도 손수 선물을 준비해오다니 주인공으로서 스탭 한 명 한 명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고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라스트’ 첫 화부터 고난도 수중 액션 투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펀드매니저부터 노숙자에 이르기까지 극에 달한 남자의 처절한 감정선을 보여 드라마의 시작부터 ‘장태호’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웹툰속 장태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윤계상은 '웹찢남'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통쾌한 액션과 빠른 전개로 주말 저녁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드라마 ‘라스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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