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에 출전한 이예지는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코토와 맞붙었으나 TKO패를 기록했다.
이예지는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나시의 기술에 힘으로 맞서 선전했다.
그러나 시나시의 계속된 공격이 이어지면서 결국 경기는 종료를 7초 가량 남겨둔 2라운드 4분 53초에 이예지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를 마친 뒤 이예지는 “제가 운동한 지 1년밖에 안됐는데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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