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김경란이 최정문에게 제대로 배신당했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5회에서는 ‘충신과 역적’으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충신과 역적’은 충신은 최종 숫자가 100이 넘지 않게 30개 칸을 오름차순으로 채우고 역적은 정체를 숨기며 이를 막아야 하는 게임이다.
역적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역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대화와 추리를 통해 상대방의 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과는 충신들의 공동 우승으로 막판 최정문의 배신이 결정적 승리요인이 됐다.
이날 역적팀은 정체를 일찌감치 노출시키며 자신에게로 이목이 쏠리도록 희생했던 김유현, 자신의 정체를 잘 숨겼던 김경란, 최정문 세사람으로 최정문은 자신의 정체가 들키자 다른 역적들의 정체를 확인해주고 생존을 보장받았다.
이에 김경란은 “그렇게까지 해서 살고 싶었나”라며 분노했고 최정문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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