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관련 업계에를 인용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세종시 2-1생활권(다정동)과 3-1생활권(대평동)에서 451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된 데 이어 다음 달에도 426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1생활권 P3 구역(1417가구) 아파트 건설업체로 선정된 포스코건설·계룡건설·금호산업은 다음 달 21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P4 구역(1631가구) 구역 건설업체인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도 다음 달 28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2-1생활권 P3·P4 구역 아파트 건설업체는 분양 계획을 애초 9월에서 8월 말로 앞당겼다.
행복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아파트 분양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 등으로 확대되고 주민 편의시설도 어느 정도 갖춰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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