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MX·SX 디자인별 1호차 주인공 선정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각각 선정된 김혜선씨(왼쪽)와 방상철씨(오른쪽)가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신형 K5 1호차 주인공을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듀얼 디자인’을 운영하는 신형 K5의 특성을 살려 1호차 주인공을 각각 선정했다.

모던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MX모델은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방상철(36)씨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SX모델은 세무사 김혜선(25)씨가 각각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방상철씨와 김혜선씨에게 각각 주유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출시 이후 실제 신형 K5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K5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기아자동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보인 최고의 차량인 만큼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