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단지서 명품 브랜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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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에서 첫 ‘e편한세상’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 A-11(2)블록(양주시 옥정동 산167-3)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8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74·84㎡ 총 76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경기 동북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로 수용인구 16만명, 총 5만8000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광역 교통망도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 일대는 작년말 개통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를 시작으로 7호선 북부연장(예비 타당성 검토 중), 서울~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완공 예정), 양주신도시~서울 노원역 간 무정차 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건설될 계획이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이러한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시범단지 내 중심부에 들어서 브랜드와 입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동쪽으로 중심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옥정중이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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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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