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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남태현과 꿀케미 기대··· 한중합작 ‘검은 달빛 아래서’ 캐스팅

김수연, 남태현과 꿀케미 기대··· 한중합작 ‘검은 달빛 아래서’ 캐스팅

등록 2015.07.28 11:1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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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연이 한중합작드라마 '검은 달빛 아래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위너 남태현과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신예 김수연이 한중합작드라마 '검은 달빛 아래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위너 남태현과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신예 김수연이 한중합작드라마 '검은 달빛 아래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28일, 김수연이 '검은 달빛 아래서'의 여주인공 월하役으로 발탁되었다고 전했다.

스릴러 드라마인 '검은 달빛 아래서'(극본 강수연, 연출 이정표)는 SBS '닥터 이방인' 등을 제작한 아우라미디어와 중국의 중견 제작사인 관야미디어(冠??媒)가 한중합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중 첫 작품이다.

극중 미술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월하와 강우(남태현 분), 그리고 친구들이 어느 산장을 찾게되며 산장 주인이자 아들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강우의 어머니(김서라 분)와 그 주변 인물들이 겪는 사건들을 그린다.

아우라미디어측은 "극중 월하는 상반되는 두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역할로 청순함과 발랄함을 가진 김수연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판단하여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MBC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며 안정감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김수연이 '검은 달빛 아래서'에서 보여줄 월하와 주혜의 1인 2역 연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에서 인상 깊었던 연기 좋았어요", "이국적인 외모가 매력적","스릴러에서 보여 줄 1인2역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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