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천사의 날개’ 1270개를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지난 6월까지 ‘천사의 날개’ 1만3448개를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에 전달했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총 1만4926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현대차가 진행하는 어린이 사회공헌활동 및 유관기관과 공동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대한 참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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