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손호준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11회에서는 방송 직후 이슈를 모았던 백종원 표 만능간장을 재조명 했다.
이날 손호준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이에 백종원은 선물로 잡채를 만들어줬다.
손호준은 "마치 학교에 오는 기분이었다. 배워가는 느낌이었다. 백종원은 요리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 요리를 쉽게 알려주고 가는 날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자신을 위한 잡채를 만들어준 백종원에 손호준은 아이스크림 한 상자를 선물로 전했다. 손호준은 "더운 여름,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 그 동안 선생님이 드시는 걸 보니 하나만 드시더라"고 말하며 팥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캅' 촬영 일정으로 하차했으며, 비원에이포 바로가 후임으로 합류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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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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