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졌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신지가 앓았던 신우신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급성 신우신염이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가끔 찾아오는 가벼운 몸살이나 발열 증상이 알고 보면 감기가 아닌 급성 신우신염인 경우가 많다.
급성 신우신염은 요로 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이나 신우의 대장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신우신염의 주된 증상으로는 양쪽 옆구리 통증과 발열 등이 있으며 특히 세균 번식이 잘 되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다.
또 신우신염은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방치 시 각종 합병증을 야기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야 한다. 평소 신장 건강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나 피로누적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신지는 고열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중이며 현재 열이 많이 내리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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