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와 정보 당국 관계자들은 오마르가 2∼3년 전 숨졌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아프간 정부 관리가 오마르 사망설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곧 성명을 낼 예정이라고 BBC에 밝혔다.
오마르가 숨졌다는 보도는 과거에도 나온 적이 있지만 아프간 정부 고위 관계자가 그의 사망 사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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