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정창욱-강예빈-허각-배수정이 출연한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규현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이후에 안보였다.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나”라고 물었고, 배수정은 “하고 있던 회계자격증을 따러 1년 영국에 가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 작곡가로 활동했다. 제일 최근에 나온 게 씨스타의 ‘굿타임(Good time)’이고, 미쓰에이의 ‘스턱(Stuck)’을 작곡했다”고 답했다.
정창욱은 일본어 통역을 8년 간 했음을 밝혔고,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교포 4세로 요코하마라는 항구도시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했다. 어머니가 한국말을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과거 어린이 교사 일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3~5세 아이들을 가르쳤다. 여렸을 때부터 상상하던 일을 한 게 아니라 먹이고 재우고 그랬다. 한 6~8개월 정도 했는데 어느 날 비를 많이 맞고 감기에 걸려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잘린 겸 그만둔 겸 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4MC는 강예빈이 화상 캠 얼짱으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을 찾아 물으며 “그 때 캠을 통해 남자친구도 많았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강예빈은 “만났다. 내 이상형이었고 1년 정도 사귀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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