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 특산품 총 1505상자 구매
라파즈한라시멘트가 강릉 옥계 지역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 경제가 활성화 되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파즈한라는 올해 강릉 옥계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감자·옥수수 등 지역 특산품 총 1505상자(약 3800만원 상당)를 구매해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당 지역 특산품은 옥계농협 주관으로 판매돼 품질이 보장되고 생산자 실명제도 실시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더불어 살수 있다는 상생의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옥계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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