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진태현은 결혼식 당일인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난 오늘 장가가는데 폭염이다. 최고 기온이 33도 대다나다”라며 새 신랑 답지 않은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결혼식 전날인 진태현은 박시은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그는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며 “시은 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1년 SBS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예배 형식의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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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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