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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제사지내러 왔던 신동빈 회장 모친 하츠코 씨 출국

시아버지 제사지내러 왔던 신동빈 회장 모친 하츠코 씨 출국

등록 2015.08.01 14:46

수정 2015.08.01 14:48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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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시게미스 하츠코 씨가 1일 오후 2시20분께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츠코 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 김포발 하네다 행 아시아나 항공기를 탈 예정이다. 하쓰코 씨는 시아버지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잠시 들어 왔었다.

이날 하츠코 씨는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이 생각하는 후계자가 맞느냐”“신 총괄회장의 건강상태는 어떠하냐”“일본으로 가서 신동빈 회장을 만날 것이냐”등에 대한 질문에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츠코 씨는 전날 오후 성북동에 위치한 신동주 전 부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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