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코 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 김포발 하네다 행 아시아나 항공기를 탈 예정이다. 하쓰코 씨는 시아버지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잠시 들어 왔었다.
이날 하츠코 씨는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이 생각하는 후계자가 맞느냐”“신 총괄회장의 건강상태는 어떠하냐”“일본으로 가서 신동빈 회장을 만날 것이냐”등에 대한 질문에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츠코 씨는 전날 오후 성북동에 위치한 신동주 전 부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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