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통해 김영만의 종이접기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어린이 색종이접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30대 이상 성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색종이접기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달 26일 다음TV팟으로 생중계된 ‘마리텔’에서는 어린 시절 김영만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신세경이 17년 만에 등장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한 온라인쇼핑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달 12~21일까지 색종이 및 색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은 과거 199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색종이접기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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