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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아저씨’ 신드롬··· 어린이 색종이접기 관심↑

‘김영만 아저씨’ 신드롬··· 어린이 색종이접기 관심↑

등록 2015.08.01 19:40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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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색종이접기 관심 증가.(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어린이 색종이접기 관심 증가.(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통해 김영만의 종이접기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어린이 색종이접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30대 이상 성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색종이접기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달 26일 다음TV팟으로 생중계된 ‘마리텔’에서는 어린 시절 김영만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신세경이 17년 만에 등장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한 온라인쇼핑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달 12~21일까지 색종이 및 색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은 과거 199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색종이접기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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