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인성이 차태현에 깍듯이 예의를 차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휴양 여행 울주군 발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왜 울어?”란 말을 빠른 시간 내에 이끌어내야 했다.
이에 차태현은 절친한 후배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조인성은 기대했던 시간보다 늦게 차태현이 원했던 답을 내놨다.
그러자 차태현은 “‘형 왜 울어?’ 이 얘길 빨리 해주면 좋았잖아”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조인성은 “아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뉴질랜드 촬영 중이지?”라는 차태현의 질문에 조인성은 “지금 잤습니다”라고 말해 차태현을 미안하게 만들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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