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디니트로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이 성분이 들어있는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사망한 사고는 영국, 아일랜드, 독일, 노르웨이 등에서 10여 건에 달한다.
현재까지 국내에 수입 신고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위해정보가 발생함에 따라 식약처는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식약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관세청에 인터넷 판매 차단과 통관 금지 조치 등을 요청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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