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1℃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3℃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1℃

  • 전주 1℃

  • 광주 2℃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6℃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백 감독 “21명의 ‘우진’ 각자 자리 있었다”

[뷰티인사이드] 백 감독 “21명의 ‘우진’ 각자 자리 있었다”

등록 2015.08.03 20:58

김재범

  기자

공유

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백 감독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속 인물들의 스토리 위치 설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처음부터 위치가 정해진 배우도 있고, 아닌 분도 있다”고 말했다.

백 감독은 “처음부터 정해진 배우분들의 경우 시나리오 정해진 내용대로 갔다”면서 “하지만 달라진 배우들의 경우 시나리오 각색으로 맞춰나갔다”고 덧붙였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주인공 ‘우진’ 역에 남녀 배우를 통틀어 사상 최대인 무려 21명이 동시에 캐스팅 되는 전무후무한 특별한 시도가 이뤄진다. 칸국제광고제와 클리오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을 원작으로 한다. 개봉은 오는 2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