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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38년만의 컴백? 한효주의 정성 때문”

[뷰티인사이드] 문숙 “38년만의 컴백? 한효주의 정성 때문”

등록 2015.08.03 20:5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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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숙 “38년만의 컴백? 한효주의 정성 때문” 기사의 사진

배우 문숙이 38년 만에 컴백작으로 ‘뷰티 인사이드’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다”면서 “사실 믿어도 될 만한 사람들인지 몰랐다”고 웃었다.

이어 “한효주가 이번 영화에 캐스팅 매니저를 자처했다”면서 “한효주의 노력이 날 이끌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영화 속 에피소드에 대해 “많은 내 아들인 ‘우진’ 가운데 나이가 많은 우진 역을 맡은 배우가 있었다”면서 “그 배우와의 포옹신이 ‘연인’ 사이의 포옹처럼 보여 이상한 느낌도 들었다”고 다시 웃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주인공 ‘우진’ 역에 남녀 배우를 통틀어 사상 최대인 무려 21명이 동시에 캐스팅 되는 전무후무한 특별한 시도가 이뤄진다. 칸국제광고제와 클리오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을 원작으로 한다. 개봉은 오는 2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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