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나나는 미국 하버드 영양학 박사 출신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단 말이 있다”면서 “우리가 먹는 것 하나하나 세포가 되는 이다”는 지론을 전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 구내식당에서 먹어온 자신만의 건강 식단도 공개했다. 야채를 절반 담고, 나머지 가운데 절반은 단백질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탄수화물을 담는 것이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먹는 것을 제한하면서 다이어트를 했기에 기분까지 안좋았다”면서 “먹는 것과 기분의 상관 관계를 알고 싶어서 이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