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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수색 도중 폭발물 터져 부사관 2명 부상···생명에는 지장 없을 듯

DMZ 수색 도중 폭발물 터져 부사관 2명 부상···생명에는 지장 없을 듯

등록 2015.08.04 10:11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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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폭발물이 터져 군 장병 2명이 부상당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다리가 절단 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들이 수잭작전을 하던 중 폭발물이 터져 부사관 2명이 다쳤다.

현재 부상병들은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지뢰를 밟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철저한 조사를 한 후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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