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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아직 신혼, 기념일 다 챙겨”···이지현 “나도 그럴줄 알았다”

[라디오스타] 자두 “아직 신혼, 기념일 다 챙겨”···이지현 “나도 그럴줄 알았다”

등록 2015.08.05 23:2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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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사진=MBC'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슈, 황혜영, 이지현이 자두를 부러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이지현에게 결혼기념일을 물었다. 이에 이지현은 “2013년 3월 14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이 “특별히 화이트데이에 결혼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이지현은 “아, 3월 24일이다”라고 말하며 머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결혼기념일은 알지만 챙겨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듣던 자두는 “우리는 엄청 잘 챙긴다. 결혼기념일 뿐만 아니라 연애한지 1년 되는 날, 2년 되는 날도 챙긴다. 결혼한지 아직 2년 안됐다. 남편이 기념일은 챙긴다”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자 슈, 황혜영, 이지현은 자두를 신기한 듯 쳐다봤고 이지현은 “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살 줄 알았다. 기념일도 챙기고 그럴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다르더라”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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