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앤덥을 제치고 최종 무대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의 ‘MONEYFLOW’ 무대가 공개됐다.
쇼미더머니4 출연자 앤덥은 무대를 앞두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처음 언더 공연 섰을 때 생각하면서 준비했다”며 “이렇게 되니까 (승리)욕심이 난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앤덥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되면 ‘아빠’라는 노래를 하려고 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4에서 앤덥과 경쟁을 벌인 송민호는 “‘앤덥이 너무 잘해서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잘 했다”라고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심사위원 로꼬 역시 그에게 극찬을 보냈다.
그러나 송민호가 ‘MONEYFLOW’라는 곡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고, 결국 앤덥을 제치고 최종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심사에 참여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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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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