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KBS1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마지막 방송에선 오는 15일에 열릴 본 공연을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김연아와 엑소 수호, 찬열, 백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녹음실에서 만난 김연아와 엑소의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첫 만남에 다소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각자 노래에 집중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 만으로도 국민 대세들이 뭉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 다가오는 광복절에 국민들 앞에서 어떤 노래로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연습에 나서는 ‘연아 합창단’의 모습도 공개된다. 특히 이 날 현장에는 김연아와 ‘연아 합창단’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합창으로 광복 70년을 축하하게 될 본 공연은 오는 15일 광복절, 오후 7시 4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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