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2년 미쓰비시 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낸 최봉태 변호사가 사회자로 나선다.
이용수 할머니와 조우요린 씨 등 한국과 중국의 위안부 피해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위안부 참상을 전한다.
아울러 장완익 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장솽빙 작가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로 양국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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