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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공 “‘말리꽃’ 가수의 꿈 키우게 했다”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공 “‘말리꽃’ 가수의 꿈 키우게 했다”

등록 2015.08.09 21:06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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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튜스소년 허공. 사진=MBC 제공복면가왕 튜스소년 허공. 사진=MBC 제공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공이 이승철의 ‘말리꽃’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귀여운 튜브소년’과 ‘꽃을 든 꽃게’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튜브소년이 허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튜브소년 허공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해 형인 허각의 노래 실력을 방불케하는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허공은 ‘말리꽃’에 대해 “제게 가수의 꿈을 키우게 한 노래였다”며 “무대를 하면서 응원받고 박수받고 싶었던 곡”이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허각없이 지상파 무대에 오른 게 처음”이라며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허공은 일란성 쌍둥이인 허각과 SBS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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