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물류장비 및 IT(정보기술) 기기 등에 대한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렌탈 기업 AJ네트웍스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공모청약에 나선다.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2013년 아주LNF홀딩스와 합병 한 뒤 AJ렌터카, AJ셀카, AJ토탈 등 여러 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성장했으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112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시현했다.
아울러 12일과 13일에는 고부가가치 신소재기업 웹스와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펙 역시 나란히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웹스는 지난 2001년 설립 후 서로 다른 소재를 융합해 기능을 강화한 고분자 신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며, 신소재 개발 관련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AJ네트웍스는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며, 웹스와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펙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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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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