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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美 오렉시젠과 비만 신약 국내 판매계약 체결

광동제약, 美 오렉시젠과 비만 신약 국내 판매계약 체결

등록 2015.08.10 08:4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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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동제약 제공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Contrave)’에 대한 국내 판매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콘트라브의 국내 허가 승인 절차와 판매활동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게 됐으며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오렉시젠은 비만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서로 협력해 콘트라브 승인과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콘트라브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단일요법으로 사용되는 비만 치료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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