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애슬레저룩 위한 ‘스커트 레깅스 4종’ 출시

사진=센터폴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은 운동하며 자기 관리하는 트렌디한 여성들을 위해 세련된 ‘애슬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는 ‘스커트 레깅스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애슬레저룩’은 에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로, 일상생활과 레저 라이프를 동시에 즐기면서도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의상을 뜻한다.

센터폴이 선보인 ‘스커트 레깅스 4종’은 치마와 레깅스의 장점을 담아 기능성과 활동성은 물론, 슬림핏 디자인과 기하학 패턴 등 패션성을 갖춰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포츠 브라탑 등의 상의와 입으면 운동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고, 반팔 티셔츠, 나시티 등과 매치하면 경쾌한 스포티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하고 착용감이 편한 나일론,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하고, 블랙, 카키, 그레이, 베이지 등 차분한 느낌의 모노톤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한편 센터폴 키즈에서도 여성 어린이가 착용할 수 있는 스커트 레깅스를 출시하여, 엄마와 딸이함께 커플 애슬레저룩을 완성할수 있도록 했다.

센터폴 관계자는 “최근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갖춘 여성들이 워너비로 떠오르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이러한 영향으로 아웃도어에서도 편안하면서 세련된 ‘애슬레져룩’ 열풍이 불고 있다”며 “센터폴도 기능성, 활동성, 스타일까지 갖춘 ‘스커트 레깅스’를 출시해 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트렌디한 젊은 여성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