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화정’ 35회에선 정명공주(이연희)와 홍주원(서강준)의 혼인이 전파를 탔다.
정명공주는 주원과의 혼사를 위해 혼례복과 함께 연지곤지를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거울이 깨지면서 불길한 징조가 왔다. 결국 최명길(임호)가 뛰어 들어와 “오늘 혼사를 치르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명길은 “군사 정변이다”고 말해 정명 공주를 놀라게 했다.
김자점(조민기) 역시 인조(김재원)를 찾아갔다. 깜짝 놀라는 인조에게 자점은 “이괄의 난이 발생했다”면서 “평안도로 쫓겨난 이괄이 군사를 일으켜 도성을 향해 파죽지세로 밀고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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