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에 출연한 임시완은 첫 월급에 대해 얘기 하던 중 한 시청자 MC가 “첫 월급으로 엄마 옷을 사드리고, 학자금 대출을 갚았다. 근데 학자금 대출의 금액이 너무 커서 아직도 못 갚았다”며 20대 청춘들의 현실을 대변했다.
이에, 임시완은 “비슷한 나이에 그런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안 그래도 사회가 치열한데 덤(걱정)을 하나 더 쥐여 주는 느낌이 든다”면서 “제 바람대로라면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더 낮춰줬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그는 자신의 첫 월급으로 함께 했던 스태프들에게 회식을 시켜줬던 일화를 전하며 “내가 누군가에게 배풀었을 때의 뿌듯함이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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