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4’ 조제덕이 김현숙, 라미란에게 희망퇴직을 권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낙원상가 새 사장 조제덕(조제덕 분)이 이영애(김현숙 분)와 라 과장(라미란 분)에게 희망퇴직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영애는 조제덕을 찾아가 전 사장인 이승준(이승준 분)을 ‘전관예우’ 해줄 것을 부탁했고, 무식이 남달랐던 조제덕은 ‘전관예우’의 뜻을 몰라 어리둥절해 했다.
이후 조제덕은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끼고 난 후 직원들에게 “영업직 월급 반으로 깎고, 일 따온만큼 인센티브로 주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영애, 라 과장을 보고 “디자인 팀 인원수도 줄여야겠다. 희망퇴직 할 사람 없냐”며 “지금 희망퇴직을 한다면 월급 세 달치에 위로금, 퇴지금까지 챙겨주겠다”며 통보했다.
희망퇴직을 통보받은 이영애, 라 과장은 황당해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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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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