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은 이달 말 임시주총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는 하나금융지주의 단일 브랜드 전략에 입각한 것이며, 변경된 사명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되는 날인 내달 1일에 맞춰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사명 변경 후보로 하나증권, 하나투자증권 등이 거론됐으나 한화그룹과의 혼동 우려를 고려해 하나금융투자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지난 2005년 대한투자증권을 인수한 뒤 2007년에 지금의 하나대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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