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이 영화 촬영 당시 귀신을 봤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영화 ‘퇴마:무녀굴’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공포 영화 촬영장에서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성은 “우리 영화에 아역배우가 있는데 그 친구가 퇴근을 하고 늦은 밤 성인 배우들만 있었다”며 “촬영을 하는데 ‘아빠~ 아빠~’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런데도 감독님이 컷을 안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촬영을 끝낸 후 주변 스태프들에게 소리를 들었는지 물어봤다. 스태프 3명이 모두 똑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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