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7월 출범한 IBK저축은행은 출범 첫해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6월말 1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큰폭으로 흑자를 확대했다.
투자자본 대비 수익률(ROI)는 22%, 연체비율은 8.47%였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실적달성은 출범 당시 1433억원이던 수익성 대출을 4363억원으로 증대해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하고 영업권 중복점포 통폐합 및 고비용 점포 이전을 통한 점포 구조조정과 효율적 인력관리를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의 결과”라며 “철저한 부실자산 관리와 회수 극대화로 36.81%에 달하던 연체비율을 8.47%까지 개선하는 등 자산 건전성이 제고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IBK저축은행은 서민 금융지원에 더욱 매진하고 포트폴리오 다양화, 비대면채널 확대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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