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자이언티는 하하와 함께 ‘으뜨거따시’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두 사람의 참가곡은 ‘스폰서’다.
힙합 느낌의 그루브한 리듬감이 살아 있는 ‘스폰서’로 관중들을 휘어잡은 ‘으뜨거따시’ 팀은 열창 후 이어진 토크에서 ‘곡 중 전화번호가 공개된 것’을 묻는 질문에 “일주일 간 전화를 받고 그 뒤 번호를 바꾸기로 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는 오는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가요제 음원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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