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4회에선 최민수가 이홍기가 보컬로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연습현장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자신을 찾아온 최민수에게 이홍기는 “어디를 다녀오셨냐”며 의아해 했다. 최민수는 “정말 좋은 데 다녀왔다”면서 빙긋거리며 웃었다. 이어 느닷없이 “혹시 학교 다닐때 공부는 좀 했니”라며 물어 이홍기를 당황스럽게 했다.
결국 최민수는 ‘1대 100’ 출연 섭외를 해온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녹화날이 FT아일랜드의 콘서트날과 겹친 것. FT아일랜드의 진짜 매니저는 안된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최민수는 “녹화 10분이면 끝난다”면서 “안되는 일은 없다”고 막무가내 카리스마로 밀어붙여 멤버들과 진짜 매니저를 주눅들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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