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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팬들, 간식 쐈다··· ‘여자를 울려’ 제작진 늦더위 사기충천

송창의 팬들, 간식 쐈다··· ‘여자를 울려’ 제작진 늦더위 사기충천

등록 2015.08.16 00: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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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송창의의 국내 팬들이 응원의 선물을 보내왔다 /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송창의의 국내 팬들이 응원의 선물을 보내왔다 /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송창의 팬들이 ‘여자를 울려’ 촬영장에 또 한 번 지원사격을 펼쳤다.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송창의의 국내 팬들이 응원의 선물을 보내왔다.

핑거푸드를 비롯해 과일, 음료 등으로 가득 채워진 간식 종합세트는 폭염 속에서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큰 활력소가 됐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주, 송창의의 해외 팬들이 야외 촬영현장에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해 더위에 지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릴레이로 이어지는 지원사격은 송창의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에 톡톡히 한 몫을 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적을 불문한 팬들의 든든한 서포트에 송창의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 준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더욱 힘내서 남은 촬영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주 ‘여자를 울려’에서는 송창의(강진우 역)가 홀로 외국으로 떠난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의 실종 소식에 평정심을 잃은 아버지의 고통을 리얼하게 표현, 죄책감과 슬픔이 뒤섞인 그의 눈물열연으로 안방극장의 몰입 지수를 배가시켰다.

송창의 팬들의 응원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16일 오후 36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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